▶️ 구글의 DOODLE

구글 두들(Google doodles)은 구글에서 특별한 기념일 또는 사건 등을 소재로 검색 엔진 메인(대문)에 내거는 이미지를 말해요. 다들 많이 봐서 아시죠?👀 뭔지 다들 잘 아실듯! 구치?

대부분 자사의 로고인 'Google'을 여러가지 테마로 꾸미는 방식이며, 이 밖에 미니게임을 넣거나 영상을 숨겨두는 등 이스터 에그를 장치하기도 하죠.

구글 공동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버닝 맨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사무실을 비울 때, 사용자들에게 그들이 자리를 비운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구글 로고에 버닝 맨 아이콘을 추가했다고 해요, 이것이 첫 번째 두들의 시작이라고..😅

▶️ 페이스북의 해커톤 데이

해커톤이란?🧐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예요. 말 그대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팀을 이뤄서 정해진 시간 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마라톤 같은 이벤트.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되죠.. 

쉽게 말하면, K직딩들의 밤샘근무 입니다.😅

▶️ 포켓몬 컴퍼니 : 피카츄

▶️ 산리오 : 헬로 키티

2. 파나마 운하 : 눈물도 마르는 중

간만에 가져온 무린이 이야기!

요즘 운하 곳곳이 씨끄럽죠?😱 으악

BURI 와 하나씩 살펴볼까융.

먼저 PANAMA!

파나마 운하는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예요. 파나마 지협을 가로지르는 약 82km 길이의 인공 수로로, 1914년에 완공되었죠. 이 운하는 두 대양 사이의 해상 이동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줘서 글로벌 무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

파나마 운하는 길게- 뚤린 길인데 해면과 차이가 나는 구간마다 물을 채우고 갑문을 닫아서 배를 띄웁니다. 이 갑문의 좁은 구간을 통과하는 선박은 자체 동력으로 운항할 수 없기 때문에 갑문 벽 위에 설치된 궤도를 운행하는 전동차에 예인되어 시속 3.2㎞의 속도로 움직이며, 다른 구간에서는 예인선이 견인하죠. 운하를 통과하는 시간은 약 8시간이지만, 대기 시간을 합치면 24~30시간이 소요되어요. 하루에 35~40척, 연간 1만3000~1만4000척이 운하를 통과하죠. 🚢🚢

_참조

파나마 운하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는 1529년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5세가 처음 구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공사가 시작된 건 1880년대 이후부터예요. 🤔 프랑스의 페르디낭 마리 드 레셉스가 1881년에 공사를 시작했지만, 어려운 지형 조건과 자금 부족, 풍토병 때문에 9년 만에 중단됐어요. 그 후 1894년 새로운 프랑스계 회사가 사업권을 이어받았고, 1903년 미국이 이 회사를 인수해서 본격적으로 운하를 완성! 1914년 8월 15일에 드디어 파나마 운하가 개통되었죠. 👏 요 이야기도 읽다보니 좀 재미나던데, 😎 다음에 다뤄볼게요. 일단 패쑤.

요즘 파나마 운하는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가뭄 때문에 가툰 호수(대서양에서 태평양 방향으로 나가는 길의 첫 갑문)의 수위가 평소보다 약 5피트 낮아졌고, 이로 인해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수와 최대 적재 중량이 줄어들었어요. 하루에 36척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었던 게 이제는 24척으로 줄어들었고, 이 때문에 운송 지연과 비용 상승이 발생하고 있다고..🤧

3. 수에즈 운하 : 싸우지마 제발😱

파나마 운하하면, 수에즈 운하를 빼먹을 수 없죠.🚢🌊

수에즈 운하는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약 193km 길이의 인공 수로예요. 1869년에 완공되었고,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지 않고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짧은 해상 경로를 제공하죠.  아래의 루트를 보시면 이해가 빠를지도오!

덕분에 글로벌 무역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 매년 약 12%에서 15%의 세계 무역이 이 운하를 통해 이루어지죠!🚢

당연히 희망봉이죠.😄

현재 많은 선박들이 수에즈가 아닌 희망봉으로 우회해서 운항하다보니, 희망봉은 지금 신났습니다. 🤑 길고 긴 항로에서 배에 주유도 해야하고, 필요한 보급품도 받아야 할테니 CAPE TOWN 은 지금 몰려드는 선박들의 물동량에 항구가 바빠 바빠 어이쿠. 🙈

중남미 항구들?

파나마 운하의 가뭄 문제로 인해 중남미의 다른 항만들이 대체 경로로 사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의 항만들이 물동량 증가로 인해 이익을 보고 있다고.🤑

뱅기? 무조건이지.🛫

해상이 막히면? 🥕 항공이죠, 넵.

돌아서 가야하고, 늦어지고, 올라간 배값에 신난 것은 다름 아닌 항공업이죠.🙀

쪼매 비싸더라도, 뱅기로 보내면 아주 호다닥 이니까요. 😼

하지만 항로가 늘어난 만큼! 지금 해운사들도 아주 횡재라고오-🤫

그런데

이 두 운하를 대체 할 항로는 이제 없을까?

🧐

그래서 BURI가 찾아본, 현재 제일 떠들썩 한 대안 2개!!

1️⃣ 북극해 항로(Northern Sea Route, NSR)

북극해 항로는 최근 기후 변화 덕분에(?) 얼음이 녹으면서 새로운 해상 경로로 주목받고 있어요. 옆이 막혔다면? 위로 갈 수 있죠. 지구는 둥그니까아 자꾸 걸어나가면-🌎🌏

러시아는 이 경로를 활성화하려고 대규모 투자와 인프라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 일부 대형 선박들은 이미 여름철에 이 경로를 이용하고 있다하는데..

_참조

🔵 도전 과제

• 기후와 환경: 극지방의 추운 날씨와 겨울철 얼음은 항해를 어렵게 만들죠. ❄️
• 항해 위험성: 떠다니는 얼음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항해가 위험할 수 있어요. 🌬️
• 환경 보호: 북극해 생태계는 매우 민감해서 환경 보호 규제가 필요하다고... 🌿

🔵 중단 이유

• 인프라 부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요. 🏗️
• 국제적 규제: 해운 활동에 대한 국제적 규제와 환경 보호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요. 🌐

2️⃣ 니카라과 운하

니카라과 운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야심찬 프로젝트였어요. 2013년에 중국의 HKND 그룹과 협약이 체결됐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은 지연되거나 중단됐.... 🚧

노란 선이 기존의 파나마 운하이고, 빨간 선이 니카라과 운하의 예상 루트예요.

이미 니카라과 안에 호수가 있는 거 보이시죠? 남은 땅만 파면 된다구.🚣

🔵 도전 과제

• 재정 문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하고, HKND 그룹의 재정 문제가 프로젝트 진행에 영향을 미쳤어요. 💸
• 환경 영향: 니카라과 호수와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컸어요. 🌍
• 정치적 안정성: 니카라과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프로젝트 추진에 영향을 미쳤죠. 🏛️

🔵 중단 이유

• 투자 부족: HKND 그룹의 자금 조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프로젝트가 중단됐어요. 🛑
• 환경 규제: 환경 보호 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이 어려워졌죠. 🚫
• 정치적 리스크: 정치적 불안정과 국제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됐다고. 🔒

오잉? 미국의 반응

미국🗽 은 니카라과 운하 프로젝트에 대해 걱정이 많아요...알죠? 특히, 중국의 투자가 니카라과의 민주주의와 투명성에 미칠 영향을 걱정하고 있어요. 🙄

미국은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걸 경계하며🤐, 니카라과의 권위주의적 경향과 재산권 침해 등을 비판해왔죠..

더하자면🧐

우리나라에서도 LNG운반의 물동량에 좋은 영향을 위해서라면 니카라과 운하가 중단 된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루트가 기이이-일어야 우리 LNG 선이 이득을 보기 때문이죠. 아? 파나마 운하요? 거기에서는 폭이 좁아가꼬.. LNG선이 지나가기엔 쏘 TIGHT.🛳️🚢

니카라과 운하와 북극해 항로는 모두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가 많아요. 🛤️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협력과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이 필요해요!

함께 힘을 모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