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의 등장 – 혼잣말을 대화로 바꾼 마법 🤖 1. 오래된 인간의 습관 : 후기📜
🤖 2. 💬 댓글의 등장 – 혼잣말을 대화로 바꾼 마법
🤖 3. 후기·댓글의 힘 💪
🤖 4. 꼭 필요한 건 아닐 수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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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래된 인간의 습관 : 후기📜
요즘 BURI팬이 좀 많크등요?
BURI레터 인기 만점.😜
저에게 오는 레터후기.. 캡처로 다 소장 중.
😭
감샤.
그래서 갑자기 든 궁금.
"후기" 고것이 무엇이냐!
우린 물건 하나 사기 전에 리뷰부터 뒤져보잖아요? BURI레터 호다닥 읽고 후기 작성해주시쟈냐🤭 근데 이 습관, 알고 보면 인류 DNA에 각인된 오래된 본능이란 거… 진짜, 진짜임… 🔍😲
🧱 기원전에도 불만 접수 완료
먼저 타임머신 타고 간다.👉👉 기원전 1750년, 메소포타미아! 🛸 거기엔 상인에게 빡친 고객이 남긴 점토판 항의 후기가 있었어요.
“네가 보낸 구리, 퀄리티 최악이야. 속이지 마라잉”
이런 내용ㅋㅋㅋㅋㅋ
완전 지금 기준으로 별점 1점짜리 후기 아니냐고!! 🌟 이 점토판은 실제로 영국박물관에 소장 중인 유물이고, 이걸로 인류 최초의 '기록된 상품 후기'로 보는 학자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후기란 건 감정 표출이자 정보 공유, 동시에 공공의 이익을 위한 수다였던 셈이지! 🧠💥
💻 eBay가 만들고, 전 세계가 따라했다
자 그럼 현대 시대로 컴백! 🕹️ 후기가 디지털 세상에서 본격적으로 날개를 단 순간은 바로… eBay의 등장. 두둥.
1995년, eBay는 전 세계 최초의 온라인 경매 플랫폼으로 출발했는데, 처음엔 다들 “낯선 사람끼리 어떻게 믿고 거래하냐고?” 했단 말이죠. 바로 그때! 후기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게임 체인지가 되어 버렸🔥🔥🔥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를 평가할 수 있게 되면서,
"이 사람은 물건을 잘 보내요!"
"이 판매자, 진짜 믿을 만함~"
이런 피드백이 쌓이고, 그게 신뢰의 기반이 된 겁니다. eBay는 이걸 “Feedback Forum”이라고 불렀고, 오늘날 아마존, 쿠팡, 에어비앤비, 당근마켓 등 다~ 이 시스템의 후계자(!)들이지 뭐. 📦👥
그리고 이 eBay의 성공 이후로, 다른 플랫폼들도 앞다퉈 리뷰 시스템을 넣기 시작했어요. 그야말로 후기의 대중화 시대, 온라인 후기의 르네상스가 열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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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댓글의 등장 – 혼잣말을 대화로 바꾼 마법
인터넷 수다쟁이들의 성지, 댓글 이야기! 🙋♀️🙋♂️
요즘은 유튜브 보다가 댓글창 켜는 거 기본이지요. 인스타 릴스도 댓글 반응 보면서 웃고 울고 토론하고… 근데 이 댓글, 언제부터 있었을까? 그리고 왜 생겼을까?🤔🤔
🌐 인터넷에 사람들이 말을 걸기 시작한 그 순간
먼저! 댓글의 전신이 뭔지 아는 사람?
✋✋🦶🦶
정답은 바로… Usenet랑 초기 게시판(BBS)!
1980년대부터 사람들이 네트워크로 모여서 주제별로 수다를 떨기 시작했거든요? 그땐 뭐랄까… 지금처럼 “댓글 달기” 버튼은 없었지만, 글 하나 올리면 그 밑에 다른 사람들이 "답글”로 의견을 이어갔어요.
처음엔 주로 프로그래머들, 학자들 중심의 지식 나눔이었지만, 곧 이어서 온갖 주제로 대화가 확장됐다고. 📡 이게 바로 1세대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댓글의 조상님들이지!
📓 1998년, 댓글이 ‘기능’이 되다
자 이제 본격적인 댓글의 탄생 시점!
✨1998년✨, 미국의 Open Diary라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세상 최초로 ‘댓글 기능’이 도입됐어요! 🎉
그 전까지는 블로그가 그냥 혼자 쓰는 일기장 같았다면, 이때부터는 “나도 한 마디 해볼게요~” 하고 소통이 가능해진 거. 이거 뭐냐고? 그야말로 혁신. 이건 진짜 혁신이었어!
블로거: 오늘은 회사에서 빡친 하루였음...
댓글러1: 헐 완전 공감... 저도요ㅠㅠ
댓글러2: 힘내요!! 다음 주엔 좋은 일 있을 거예요💪
이렇게 일방향 콘텐츠가 쌍방향 대화로 바뀌면서, 사람들이 더 많이, 더 자주, 더 길게 이야기하게 됐죠. 🗨️🧡
🧠 댓글 = 공감, 토론, 연결의 씨앗
BURI가 댓글을 좋아하는 이유? 딱 하나. 댓글은 “말을 건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
그냥 정보만 던지는 게 아니라, “나도 너의 이야기를 들었어”, “이건 내 생각인데 들어볼래?”,
“우리 이 얘기로 좀 더 수다 떨어보자!” 이런 감정과 연결의 시작이 바로 댓글입니다.
심지어 이 문화가 발전하면서, 팬덤도 생기고, 커뮤니티도 생기고, 가끔은 엄청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댓글 운동(🤣)도 만들어졌죠.🔥
💡 혼잣말에서 대화로, 정보에서 연결로
정리하자면! 댓글 = 정보에 감정을 더하고, 대화를 시작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장치💌✨
후기가 기록이라면, 댓글은 반응이고
후기가 혼잣말이라면, 댓글은 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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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후기·댓글의 힘 💪
이번엔 이 후기와 댓글이 얼마나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는지 얘기해보쟈구! 💪💬
🛍️ 후기: 클릭 하나로 매출이 바뀌는 마법
요즘 뭐 하나 사려고 하면 뭘 보죠?
“후기 몇 개 있지?” “리뷰 사진은 있어??” “별점 몇 점이야???”
후기 없으면 아예 안 사는 사람도 많다니까!? (BURI 포함🙋♀️🙋♂️)
후기 = 선택의 기준이자 브랜드 신뢰의 바로미터가 된 세상입니다.
📦 아마존은 후기 시스템 덕분에 쇼핑의 강자가 되었고,
🍜 쿠팡에서 '찐템' 찾는 법? → 베스트 후기부터 보기! (아 BURI는 최신정렬부터 합니다.🤣)
🍽️ 구글맵, 네이버 지도, Yelp는 맛집보다 후기 잘 쓰는 손님들 덕분에 믿고 찾아가는 곳 됨.
심지어 요즘은 후기가 없으면 검색 노출도 안 됨... 리뷰가 진짜 기업 생사 가르는 수준이죠 😱
📰 댓글: 세상을 흔드는 키보드의 힘
댓글은 단순히 “1빠~” “존맛탱” 이런 걸 넘어서, 진짜 사회를 흔들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게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치 기사에 달린 댓글이 여론을 뒤집기도 하고,
🎬 유튜브 영상에서 댓글 반응이 콘텐츠의 흐름을 바꾸고,
🧑🏫 블로그·SNS에 달린 이야기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댓글이 많아지면 사람들도 덩달아 더 생각하게 되고, 토론하고, 고민하고, 공감하고, 그러면서 어떤 '공동체 감각'이 생긴다는 겁니다. 우리가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게 되는 창구랄까? 💡
📣 단순 피드백이 아니라, 사회를 움직이는 구조
예전엔 후기랑 댓글이 그냥 ‘의견’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기업 전략에 직접 반영되고, 정치 여론의 물결을 바꾸고, 소비자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어요.
✔️ 제품이 망하는 것도 살리는 것도 후기,
✔️ 콘텐츠가 흥하는 것도 묻히는 것도 댓글.
이젠 그냥 '사적인 감상'이 아니야. "이 생태계의 일부로서 내가 참여하고 있다!" 이게 핵심이죠. 🙌🌍
후기와 댓글은?
세상을 움직이는 디지털 참여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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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의 탄생 – 낙서에서 고급 평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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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하면 빠질 수 없는 것, 뭐죠? 별.점.
익숙하죠? 호텔, 영화, 레스토랑까지 모두 별점을 주잖아? 이게 사실은 아주 오래된 얘기라구.
최초의 별점 사용은 1820년대, Mariana Starke라는 여행 안내서에서 직접 느낌을 ‘!’로 표시했던 데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감흥이 클수록 느낌표를 더 잔뜩! 이런 식이었지.
!!!!!!!!! 야호!!!!!!!!
그리고 1844년부터는 Baedeker 여행 안내서가 그걸 본따 별(★)로 바꿔 쓰게 됐다고. 고전 여행객들은 별을 팍팍!
_참조
별점이 또 어디있냐구? 🤭
영화 평론가들 중 최초로 별점을 도입한 사람은 1928년 뉴욕 데일리 뉴스의 Irene Thirer.
그녀는 영화마다 “별 0–3개”를 매기며 0개는 ‘완전 망작’, 3개는 최고 걸작! 이런 식으로 평가했다고 해요.
_참조
이후로 미슐랭 가이드, 호텔 ★ 시스템, 영화·레스토랑·제품 리뷰까지… 별점은 현대 후기 문화의 상징이 된 거!
이러한 글 보내기에 귀찮아지면.. 이제 클릭 하나로 감정을 던지고 싶어지죠? 글에 별에 너무 길쟈냐? 그것이 뭐다? 이모지의 힘이죠.🤡
댓글보다 더 빠른 감정 표현, 별점보다 더 직관적인 리액션의 진화가 이모지 시스템인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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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댓글·후기 그냥 슥 남기죠?? 근데 그거 아냐구, 후기 하나가 회사를 법정에 세우고, 미국에 새로운 법이 생기게 만든 사건이 있다는 거!! 🤯
"리뷰 썼다가 3500달러 청구 받았다고?"
2008년, 미국 유타 주에 살던 한 부부가 KlearGear.com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샀어요. 근데 배송이 안 오고, 고객센터도 연락이 안 되는 상황! 그래서 부부는 화가 나서 불만 리뷰 하나 남겼지.😓
🤷♀️
“응대도 안 되고, 완전 별로예요. 다시는 이용 안 할 거예요.”
(그냥 평범한 불만 후기였음)
그런데… 몇 년 뒤 쇼핑몰 측이 갑자기 나타나서,
🏢
“당신이 작성한 리뷰, 우리 약관 위반이니까 $3,500 벌금 내세요.”
라는 황당한 메일을 보낸 거... 😱
😡 그런데 부부는 물러서지 않았고… “리뷰 하나 썼다고 벌금을 내라고요? 그게 말이 됩니까?” 부부는 이걸 표현의 자유 침해라고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법정 싸움에 들어갔어요. 결과는..?
법원 승소!
“기업은 소비자의 리뷰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
→ KlearGear는 $306,750 배상 판결을 받음! ⚖️💸
🧑⚖️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실제로 법이 생겼습니다. 이 사건은 워낙 충격적이라서, 결국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정식 법이 제정됐어요. 이름하여:
CRFA (Consumer Review Fairness Act)
소비자가 온라인 후기, 리뷰, 댓글을 자유롭게 남길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이예요.
기업이 후기 내용 때문에 소비자에게 손해배상 청구? 이제는 불법이야!❌
이 사례가 알려주는 것은 간단해요. 후기는 단순한 피드백이 아니라 법과 사회를 바꾸는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는거죠. 📢
아....한국이요..? 🤣
한국은 아직 후기 자체를 보호하는 법은 별도로 없어요. 앗, 물론 삭제는 금지 행위입니다.
그런데 더 잘되어있는 법이 있죠. 뭐냐고? 명.예.훼.손.😱
키보드 두드릴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아직까지는 “후기 표현의 자유”보다는 “명예 보호” 쪽에 무게가 살짝 더 실려 있어요. 그래서 솔직한 후기도 표현 방식에 따라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게 함정!
"너무 쎈 말은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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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꼭 필요한 건 아닐 수도? 😎
근데 있잖아요… 세상엔 후기와 댓글 없이 더 잘 되는 콘텐츠나 플랫폼도 있다는 거, 아냐궁! 말 많은 세상에서, 말 없는 공간이 더 매력적일 수도 있다?
📚 소설·웹툰 – 댓글 없이도 더 몰입되는 콘텐츠
요즘 웹툰·웹소설 플랫폼들 보면, 일부 콘텐츠에는 아예 댓글창이 없거나, 회차별로 비활성화된 경우 많아요. 특히 이런 경우에 자주 나타나지:
🔞 성인/청불 장르: 성희롱 댓글, 2차 가해성 조롱이 너무 심함
🧨 논쟁적인 사회 소재: 극단적 정치 싸움 유도되기 쉬움
🥲 감정적으로 섬세한 이야기: 몰입 깨는 스포, 조롱, 감정 배설 댓글 방지
이유는 명확해.
댓글창이 열려 있을 때보다, 닫혀 있을 때 작품 자체에 몰입하는 집중도가 더 높아지거든요!
오히려 댓글창이 있으면 작품보다 “사람들 반응” 먼저 보는 습관, 구독자님도 있을걸류?? 👀
🧘♀️ ‘리뷰 없는 콘텐츠’가 가진 힘
🎭 작품 그 자체로 평가 받는다! 누가 몇 점 줬는지 말고, 내 감정으로 직접 해석할 수 있어요.
🤐 불필요한 소음 차단! 트롤링, 악플, 감정 폭탄 댓글에서 해방된, 조용한 몰입의 공간이 되지요.
🎁 해석의 다양성! “이게 무슨 뜻일까?”를 댓글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곱씹게 되고, 감정 소비가 아니라 감정 참여로 연결될 수 있어요.
💬 댓글 품질이 너무 안 좋아서… 닫는 경우도 있다?
댓글 품질... 들어본 적 있죠? 실제로 뉴스 기사, 유튜브, 웹툰 플랫폼 등에서는 “댓글 품질 너무 안 좋아서, 차라리 닫자”는 선택을 하는 곳들이 늘고 있어요.
✔️ 맥락 없이 비아냥만 남는 댓글
✔️ 진심 어린 감상 위에 무례한 농담과 조롱
✔️ 토론이 아닌 싸움과 혐오의 장
이렇게 되면 댓글은 소통이 아니라, 몰입과 진정성을 방해하는 장치가 되어버려요. 결국 어떤 콘텐츠에선 : “아예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가장 배려 깊은 반응” 이 되는 것이죠.
🤔 그럼 댓글과 후기가 ‘불필요하다’는 말일까?
그건 아닌듯? 단지 요즘은 점점 ‘선택적인 후기·댓글 문화’로 가고 있다는 거! 어떤 콘텐츠엔 피드백이 필요하고, 어떤 콘텐츠엔 침묵이 오히려 더 적절할 수 있어요.
예전엔 후기 없으면 찝찝했지만, 요즘은 “이건 아무 말 없이 보고 싶은 콘텐츠야” 하는 것도 존재합니다. 😌
후기와 댓글이 당연히 존재해야 하는 게 아니라, 존재해도 되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누가 말했느냐보다,말이 어떤 의미를 만들고 있는지가 더 중요해진 지금.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더 자주 물어야 할지도 몰라요. 후기와 댓글이 아니라 그 전에,
“이 콘텐츠엔 정말 말이 필요한가?”
라고 말이죠.🧐
때로는 말이 없는 공간이,
가장 깊은 울림을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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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URI는 사랑 묻은 후기, 꾹 눌러 담긴 DM…
그런 게 제일 좋아요. 💌
그러니까 말야…
무.풀.죄.🙊 (무플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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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의 빠리 출장으로
1주 쉬어갑니다.
울지망..😢
10월 1일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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