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 이후에도 남아있는 온라인 흔적 : 디지털 유산 🤖 1. 💀 죽음 이후에도 남아있는 온라인 흔적 : 디지털 유산
🤖 2. 디지털 유언장 📝
🤖 3. 삭제 vs 보존 vs 추모 계정 전환 → 어느 게 옳은 선택일까? 🤔
🤖 4. 👣 디지털 발자국을 없애고 싶다? : 잊혀질 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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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죽음 이후에도 남아있는 온라인 흔적 : 디지털 유산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SNS 글 남기구, 사진 공유하규, 메일 주고 받죠?
여기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으시냐구.
🤔
"내가 죽고 나면, 이 모든 디지털 흔적들은...?"
옛날엔 사진첩이나 일기장이 유산으로 남았지만, 요즘은 페북, 인스타, 이메일 기록 같은 게 새로운 형태의 유산이 됐어요. 그야말로 디지털 유산.
이게 그냥 데이터가 아니라, 우리의 추억, 관계,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거라구!
최근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은요, 딸을 잃은 부모가 딸의 인스타 계정을 추모 계정으로 바꿔서 딸과의 기억을 간직하였죠. 친구들이 남긴 댓글 보면서 위로도 받았다고. 😭
근데 또 한편으론, “생일 알림이 계속 뜨는 딸의 계정” 때문에 슬픔이 배가 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와... 디지털 유산이라는 게 이렇게 위로가 될 수도, 슬픔이 될 수도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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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은 2009년부터 추모 계정(Memorialized Account) 기능을 만들었어요.🙏
쉽게 말해, “이 계정은 이제 추억 공간입니다🙏” 모드로 바뀌는 거지. 생전 게시물은 남아있지만, 생일 알림 같은 건 꺼진다고 해요. 인스타도 비슷한 기능을 만들었고.🧐
이런 기능, 왜 생겼을까?🤔
요즘엔 디지털 애도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겼습니다. 예전엔 추모관 찾아가서 꽃 놓고 절했지만, 지금은 SNS에 댓글 남기며 애도를 표현하는 시대죠.
근데 여기서 또 고민이 생기지.
“죽고 나서도 내 정보가 인터넷에 남는 게 과연 맞는 걸까?”
응... 이건 지금도 답이 없는 질문. 흐음.
😒
✅ 디지털 유산의 종류는 뭐시뭐시가 있을까요?
✔️ 온라인 프로필: 페북, 인스타, 트위터, 링크드인 등
✔️ 사진 & 동영상: 구글 포토,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등에 저장된 추억들
✔️ 이메일 & 메시지 기록: 지메일, 아이메시지, 카톡 대화 등
✔️ 디지털 자산: 가상화폐, 블로그 수익, 게임 아이템, NFT 같은 금전적 가치가 있는 것들!
✔️ 구독 서비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네? 구독 서비스는...? 💸 사람이 죽었는데도 자동 결제가 계속된다면? 넷플릭스 구독료가 계속 빠져나간다면? 이거 완전 낭비잖아요! 이걸 누가, 언제, 어떻게 끊어야 하는지도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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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디지털 유언장📝
내가 죽고 나서도 남아있는 온라인 흔적들. SNS 계정, 이메일, 구독 서비스, 사진, 가상화폐까지…이게 다 디지털 유산입니다.
그럼 또 다른 질문!
"내가 죽고 나면 이 디지털 유산은 누가 관리할까?"
🤔
여기서 시작된 게 바로 디지털 유언장 입니다.
✅ 디지털 유언장이란?
내가 죽고 나서 남겨질 온라인 자산들을 어떻게 할지 미리 지정하는 거.
예를 들어:
- SNS 계정: 삭제할지 아니면 추모 계정으로 바꿀지
- 사진과 동영상: 보존할지, 삭제할지, 가족에게 전송할지
- 이메일과 메시지 기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없앨지, 기억으로 남길지
- 디지털 자산 상속: 가상화폐, 블로그 수익, 게임 아이템 같은 자산의 상속자 지정
처음엔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엔 엄청 현실적인 문제라고.
“디지털 자산 관리 없이 죽음을 맞는 건, 서랍 한 번도 안 열어보고 집을 유산으로 남기는 것과 같다”는 말도 있을 정도라니까! 🏠💻
✅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디지털 유언장을 작성할 때, 가장 복잡한 것이 바로 소유권 문제입니다.
내가 찍어서 올린 사진이니까 내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그럴까....?
대부분의 SNS는 약관에 이렇게 적어놨어요.: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삭제하지 않는 한, 콘텐츠 사용 권한이 유지됨"
- 구글: "삭제해도 서버 백업본에 남아 있을 수 있음"
🔍 대표적인 사례 :
독일에서 딸의 페이스북 계정을 열어보려던 부모의 소송으로, 부모는 딸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페이스북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거부했어요. 🚫
결국 독일 대법원은 “디지털 유산도 물리적 유산처럼 상속된다”라며 부모의 손✋을 들어줬고, 이 사건은 디지털 유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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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미국: 주마다 디지털 자산 상속에 대한 법이 다름
✔️ 유럽연합(EU): GDPR 때문에 사망자 데이터 보호가 더 강화됨
✔️ 한국: 디지털 자산 상속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아직 없음
이렇게 나라마다 법적 해석이 다르고 논란도 계속되고 있어요.😥
그래서 디지털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두는 것만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일지도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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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SNS 계정을 유산으로 남길 수 있을까?"
만약 유명 유튜버가 죽기 직전까지도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고, 사망 후에도 영상은 조회수를 계속 기록했고.... 그럼,
“사망 후에도 발생하는
유튜브 광고 수익은 누구에게 돌아가는가?”
💸
디지털 유언장은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까요?🤔
- 디지털 자산 목록 작성: SNS 계정, 이메일, 클라우드 저장소, 가상화폐, 구독 서비스 등
- 처리 방침 지정: 삭제, 보존, 추모 계정 전환 등 구체적인 지시
- 상속자 지정: 디지털 자산을 상속받을 사람 지정
- 법적 효력 확보: 공증을 통해 법적 효력을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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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유언장📜 서비스 등장 – 디지털 자산 관리의 시작 🚀
이제는 디지털 유언장 작성 서비스도 등장했어요.
1️⃣ 구글은 Inactive Account Manager(비활성 계정 관리자)라는 디지털 유언장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 계정에 내가 지정한 기간 동안 로그인하지 않으면, 내 데이터가 '비활성 상태'로 인식되고, 그때 내가 지정한 사람에게 내 데이터 접근 권한이 넘어가거나, 내 데이터를 자동으로 삭제하도록 설정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 내가 12개월 동안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으면, ✔️ 내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유튜브 채널을 삭제한다. ✔️ 혹은 내 배우자에게 모든 데이터를 공유한다.
이런 식으로 내 디지털 유산을 미리 정리할 수 있는 거죠. 🙏
2️⃣ 페이스북 – 'Legacy Contact'
페이스북은 "Legacy Contact(상속자 지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 내가 죽은 후 내 계정을 관리할 사람을 미리 지정해두는 거. ✔️ 추모 계정 전환, 프로필 사진 변경, 친구 요청 관리, ✔️ 추모글 작성, 댓글 관리 등 내 계정을 대신 관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사망자의 비밀번호나 개인 메세지는 절대 알려주지 않아요. 상속자도 사망자의 이름으로 직접 로그인할 순 없죠, 즉, ‘상속자’는 관리자일 뿐, 소유자는 여전히 고인이라는 겁니다. 😫
아, 애플이요?
3️⃣ 애플 '디지털 유산 관리자': 사망 증명서 제출 시 유산 관리자가 계정에 접근 가능
하지만!
“내가 남긴 댓글이나 좋아요 기록까지 상속자에게 넘겨주는 게 맞을까?” 🤔 “개인적인 대화 기록이 유출될 위험은 없을까?”
디지털 유언장은 새로운 법적, 윤리적 문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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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삭제 vs 보존 vs 추모 계정 전환 → 어느 게 옳은 선택일까? 🤔
그럼 또 여기서 질문이 생기죠,
과연 고인의 SNS 계정을 남겨두는 것이 과연... 옳은 걸까? 😐
여기에는 프라이버시와 애도의 문제가 얽혀 있습니다.
- 프라이버시 문제
- 고인이 생전에 공개하지 않았던 게시물이나 메시지가 노출될 위험
- 고인의 계정에 스팸 댓글이나 해킹 시도 등 부적절한 접근 가능성
- 고인의 데이터가 상업적으로 이용될 가능성 (예: AI 학습 데이터 🤖)
- 애도의 문제
- 유족이 고인의 계정을 보며 슬픔이 커질 수 있음 😢
- 반대로 추억의 공간이 되어 위로가 될 수도 있음 🕊️
- 생일 알림이나 친구 추천 등으로 예상치 못한 슬픔이 떠오를 수 있음
이처럼 고인의 계정을 어떻게 할지는 남겨진 사람들의 감정과 고인의 의사에 따라 달라지죠. 그러니까, 정답은 없다! 😌
실제로, 마크 주커버그의 페북 'Legacy Contact' 의 도입 배경 또한 죽은 친구의 페북 계정을 보며 느꼈던 감정 때문이라고.😭
"죽음 이후에도 친구와의 추억을 기억하고 싶었다"면서, '유산 관리 연락처'기능을 도입했죠. 고인의 프로필을 디지털 추모 공간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이라 설명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애도라는 새로운 문화가 생기면서, SNS 플랫폼들은 다양한 정책과 기능을 도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구.🚨
사망한 사람의 SNS계정을 삭제할 지, 보존할 지, 추모 계정으로 전환할 지 에 대한 논란은 사실 쉽게 결론나지 않을거예요.
고인의 의사를 미리 확인하고, 남겨진 사람들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지금으로썬 가장 중요한 기준인데요,
...그럼...
이걸 고인이 원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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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디지털 발자국을 없애고 싶다? : 잊혀질 권리
우리 매일같이 디지털 흔적을 남기고 있어요.
- 구글에 검색어 입력하고 🔍
- 인스타에 사진 올리고 📸
- 유튜브에서 영상 보고 🎥
- 지도 앱에 위치 정보까지 기록되고… 📍
그런데 만약 내가 죽고 나면, 이 모든 흔적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혹시… 영원히 남아있는 건 아닐까? 😨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이 아닙니다. 현대 사회의 프라이버시 문제와 직결된 심각한 고민이지죠. 실제로 디지털 발자국은 데이터베이스에 영구 저장되거나, 서버 백업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죠,
예를 들어,
- 구글과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삭제해도 백업 서버에는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
그렇다면… 죽음 이후에도 완전히 잊혀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디지털 유산이고 뭐고, 다 지워달라고!!!" 😫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잊혀질 권리(The Right to be Forgotte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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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는 쉽게 말해, “인터넷에 남은 나의 정보나 기록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바꿀 수 있는 권리” 입니다.
이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2014년 유럽연합(EU)에서 있었던 ‘구글 스페인 사건’ 때문입니다.
🔍 구글 스페인 사건
스페인의 한 남성은 20년 전 압류된 집에 대한 기록이 구글 검색 결과에 여전히 남아있는 걸 발견했어요. 문제는 사건은 이미 해결됐는데도 이 기록 때문에 사회적 이미지에 큰 피해를 입고 있었던 거. ☹️
그는 구글에 “검색 결과에서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구글은 거부했고, 결국 그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유럽연합 최고법원(European Court of Justice)은 그의 손을 들어줬고, 이 판결 이후 유럽에서는 ‘잊혀질 권리’가 법적으로 인정됐습니다.🔥
이 사건 이후 구글은 삭제 요청을 처리할 의무를 가지게 되었지.😅
그럼…
죽은 후에도 디지털 흔적을 완전히 지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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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지우는 방법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 1. 생전에 디지털 유언장 작성하기
- 디지털 유언장에 디지털 자산 삭제 요청 포함하기
- 계정 비밀번호와 삭제 방법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전달 🔑
- 주요 플랫폼(구글, 페이스북 등)의 계정 비활성화 또는 삭제 설정 미리 해두기
📌 2. ‘잊혀질 권리’ 요청하기
-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삭제 요청 가능 📝
- 삭제 요청 양식에 링크 및 삭제 사유 기재
- 사망자의 경우, 가족 또는 법적 대리인이 사망 증명서 제출 후 요청 가능
하지만…! ‘잊혀질 권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겠쥬? 한계 또한 존재합니다.
✅ ‘잊혀질 권리’의 한계와 논란 ⚖️
- 공공의 이익 vs 개인의 권리
- 공공의 이익이 우선될 때는 삭제 요청 거부
- 예: 정치인의 부패 사건, 범죄자 정보 등
- 복제 및 공유 문제
- 이미 스크린샷으로 저장되거나, 다른 사이트에 공유된 경우
- 특히 SNS에서는 리트윗이나 공유 기능 때문에 원본 삭제가 무의미해질 수 있음
- 해외 서버 문제 🌐
- 데이터가 해외 서버에 저장된 경우, 해당 국가의 법률이 우선 적용
- 예: 유럽에서는 삭제됐지만, 미국 서버에는 여전히 남아있을 수 있음
- 기술적 한계
- 데이터는 백업 서버에 영구 보관될 수 있음
- 예: 페이스북과 구글은 서버 백업본에는 데이터가 남아있을 수 있다고 명시
남기느냐, 지우느냐...
완전히 잊혀지는 것 보다는 어떻게 기억될지를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몰라요.🤔
앞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유언장이 또 만들어지겠죠?
그래서 결론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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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재밌는 주제 가지고 온 것 같아요.
칭찬해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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