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의 진짜 친환경 vs. 가짜 친환경 🧐 🍰 1. 잡았다 요놈, 패스트패션 👚
🍰 2. 업사이클링의 매력 ♻️
🍰 3. 탄소를 줄이면서도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방법 👖📌
🍰 4. 패션업계의 진짜 친환경 vs. 가짜 친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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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잡았다 요놈, 패스트패션 👚
모두, 설에 떡국 드시고 오셨을까요,
한 살 더 통통하게 먹구 오셨겠져?
😳
그럼 또 우리는
봄날을 위해 일해야죠,
일일
👏
지난 레터, 기억하시나요?
탄소 2탄인 해상물류! 였죠,
당연히 3탄은 항공산업이겠거니...?
오, 노농,
BURI는 유닠닠하죠.
🤭
요즘 옷 사는 거, 진짜 쉽죠? 앱 몇 번 톡톡 터치하면 만 원짜리 원피스, 오천 원짜리 티셔츠가 하루 만에 집 앞으로 배송. 싼 가격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당장 안 사면 손해 보는 느낌🤔?
근데 말이죠, 이렇게 싸고 빠른 패스트패션(FAST FASHION)이 사실은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거, 알고 있었나요? 😨
단순히 옷을 많이 버려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구. 패션 산업 자체가 지구 환경에 어마어마한 탄소를 배출하는 핵심 산업이거든여.
자, 그럼 한 번 봅시다. 패스트패션이 대체 얼마나 위험한 녀석인지!
아, 패스트 패션이 뭐냐구요?
"싼 맛에 입고, 유행이 지나면 버린다"
👗
🔥
📌 패스트패션의 탄소 발자국, 얼마나 심각할까?
패션 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이 연간 21억 톤이라는 사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항공 산업 + 해상 운송 산업의 탄소 배출량을 합친 것보다 많많! ✈️🚢 옷 한 벌이 이렇게까지 환경에 영향을 준다고?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팩트입니다. 😐
다들, 비행기 타는 횟수보다 옷이 더 많잖아요?
🙄
👚 티셔츠 하나에도 탄소가?
티셔츠 한 장을 만들 때만 해도 약 2.1kg의 CO₂가 발생합니다. 청바지 한 벌은? 무려 33.4kg! 😂 이걸 만들고 염색하고, 운반하고, 세탁하고, 결국 버릴 때까지 계산하면 탄소 배출량이 훨씬 더 커진다는 거죠.
지금 같은 속도로 패션 산업이 성장하면... 📢 2050년에는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25%가 패션에서 나온다고 하죠.😱
비행기? 해상물류?
사실 우리 옷장이 더 큰 문제라니...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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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한 벌이 환경에 주는 3가지 충격
1️⃣ 생산 과정: 에너지와 물을 어마어마하게 사용
패션 산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원단? 폴리에스터지요. 이게 뭐냐면,, 플라스틱😃 어디서 나오죠? 석유, 그럼 뭐다? 분해도 안되는 놈입니다.
엥, 그럼 면티는 친환경적이냐고요?😩 면(코튼) 한 장 만들려면 물이 2,700리터나 필요합니다. 이건 사람이 3년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이라고..
2️⃣ 유통 과정: 빠르게 만들고 빠르게 버린다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은 몇 주 만에 신상품을 쏟아내죠, 트렌드가 바뀌면? 그냥 버.려.진.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탄소가 발생하겠죠?
3️⃣ 폐기 과정: 쓰레기산이 되어버린 옷
헌 옷? "기부하면 되지 않나?" 싶겠지만, 현실은 달라요🤔 우리가 버린 옷의 73%는 결국 매립되거나 소각되고, 재활용되는 건 1% 정도뿐이라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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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사이클링의 매력 ♻️
세상에 안 입는 옷이 이렇게 많을 줄은.... 매년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만 9200만 톤, 그중 대부분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막대한 탄소 배출을 일으키고 있죠.
그렇다면 이 옷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다시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바로 "업사이클링"이 그 해답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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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사이클링,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사실 업사이클링은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개념이 아니예요, "아껴 쓰고, 다시 쓰자"는 철학은 과거에도 존재했지. 아나바다?
👕 1930~40년대: 대공황 & 전쟁 시절
물자가 부족했던 시기, 사람들은 낡은 옷을 리폼해서 입었죠, 군용 천막, 군복 등이 일상복으로 재활용되기도 했지.
🧵 1970년대: 히피 문화 & DIY 패션
"소비주의를 거부하자!"라는 히피 문화 속에서 낡은 청바지를 리폼하고, 자수 장식을 넣는 패션이 유행했어요. 사실, 지금의 업사이클링 브랜드들이 이때의 DIY 감성을 계승했다고 볼 수도 있다고.
🚀 2000년대 이후: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
환경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패션업계에서도 재활용 & 친환경 디자인이 주요 화두가 되었죠, 패스트패션의 반대 개념으로 "느리지만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 주목받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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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를 패션으로!" - 주목받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요즘은 단순히 헌옷을 다시 입는 걸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브랜드가 많아졌어요. 기존의 버려진 원단, 플라스틱, 산업 폐기물을 활용하는 방식이 대표적이지.
🌊 플리츠마마: 버려진 페트병을 가방과 의류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가방, 스카프, 의류를 제작하는 유명한 브랜드죠, 니트백 하나당 폐페트병(500ml) 16개가 활용된다고 합니다. 와우. BURI도 이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 조아.한.다.고요. 사.장.님. 😃
👕 RE;CODE: 브랜드의 남은 원단을 재탄생시키다!
의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버려질 원단 & 옷을 새 디자인으로 변신시키는 브랜드예요, 2012년 코오롱FnC에서 론칭한 패션브랜드 ‘래코드(Re;code)’는 당시 코오롱FnC가 운영하던 20여 개의 패션 브랜드에 쌓인 재고를 소각 대신 업사이클링을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 한정판 디자인이 많아 희소성이 높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죠.
👟 아디다스 x Parley for the Oceans: 해양 쓰레기가 운동화로?!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Parley 시리즈는 대박을 터뜨렸다죠? 파를리는 비영리 환경 단체예요, 아디다스와 함께한 이 프로젝트는 해양 플라스틱 해결 위해 시작하였고, 이는 문제 해결을 넘어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된다는 큰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 신발 한 켤레당 약 11개의 플라스틱 병이 활용된다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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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원단의 대체할 섬유,
어찌 안될까? 되지 돼지.🐷
🥑 비건 가죽 & 바이오 기반 원단 & 대체 섬유 의 시대가 온다?! 🌿
"가죽은 무조건 동물 가죽이어야 한다?" No! 이제는 버섯, 선인장, 파인애플 같은 자연 소재로 만든 비건 가죽이 등장하고 있어요. 또한 바다 해조류, 버려진 커피 찌꺼기, 바나나 섬유까지! 🍌
아.. 자세한 건.. 탄소를 벗어난 주제에서
담에 떠들어보겠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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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업사이클링?
바로 중고 시장이죠.
🏷️ 중고 패션, 트렌드가 되다!
한때 중고 옷 하면 "누가 입던 걸 다시 입어?"라는 반응이 많았지만, 이제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어요. 오히려 "좋은 브랜드의 옷을 오래 입자"는 가치가 더 중요해졌고, 요즘엔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쥐!
👗 중고 명품 거래, 이제는 하나의 문화 과거엔 빈티지 샵에서나 찾을 수 있었던 중고 명품이, 이제는 트렌비, 크림(KREAM), 브그즈트랩 같은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어요. 이는 단순히 "싼 가격에 브랜드를 구매한다"를 넘어서, 환경을 위한 소비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죠.
그런데 이 중고의 인식이
왜, 갑자기 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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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패션이 다시 살아난 3가지 이유!
1️⃣ 물가 상승 & 소비 패턴 변화 💸📉
명품 브랜드 가격이 5년 새 30~50% 상승, 의류 전반적인 물가도 올라가면서 "새 제품보다 중고로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자!"는 인식이 확산되었지.
2️⃣ 유명 스타들의 빈티지 & 중고 패션 트렌드 🎤👗
블랙핑크 제니, BTS 멤버들이 빈티지샵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스타가 입은 빈티지 = 트렌디한 것"이라는 인식이 퍼진 것도 영향이 없지않아 있...🙄
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들도 레드카펫에서 빈티지 드레스 착용 → 중고 패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하게 되었죠.
3️⃣ 리셀 & 중고 거래 플랫폼의 편리함 📱🛍️
BURI는 이게 킥킥, 킥!이라고 봐. 과거엔 중고 거래가 번거로웠지만, 트렌비, 크림(KREAM), 브그즈트랩, 리얼리얼(The RealReal) 같은 온라인 리셀 플랫폼이 생기면서 안전하고 간편한 거래가 가능해진 것이죠. 특히 정품 인증, 간편 결제, 빠른 배송 같은 서비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고 패션에 뛰어들었죠.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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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탄소를 줄이면서도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방법 👖📌
우리가 어떤 옷을 사고, 어떻게 입고, 어떻게 버리느냐에 따라 탄소 배출량이 달라지고, 그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커질 수 있죠. 패스트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된 이상, 이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해볼 차례쓰.🤔 "나 하나 바꾼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싶겠지만, 우리가 바꾸면, 패션 산업도 변할 수 있어! 그럼 탄소를 줄이면서도 패션을 즐길 수 있는 방법, 한번 알아볼까? 🌿✨
🛍️ 1️⃣ "무조건 새 옷" 대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선택하기
새로운 옷을 사는 순간, 그 옷을 만들기 위한 원자재 생산, 염색, 운송 과정에서 탄소가 배출돼죠, 특히 패스트패션처럼 빠르게 소비되고 버려지는 옷들은 환경에 더 큰 부담을 주지.
📌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 옷을 살 때, "이거 10번 이상 입을까?" 고민하기.😂ㅠ ✔️ 저렴한 패스트패션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퀄리티 좋은 옷 고르기. ✔️ 유행 안 타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택해서 활용도 높이기.
💡 ‘30번 입기 룰’ 들어봤나요? 패션 업계에서 제안하는 소비 습관 중 하나인데, 옷을 사기 전에 "이걸 최소 30번 이상 입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겁니다. 😧 30번 입지 않을 거라면, 정말 필요한 옷인지 다시 고민해보는 거지.
🧺 2️⃣ 세탁 습관만 바꿔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옷을 사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아니 아니야. 우리가 세탁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에너지와 물이 낭비되고 있다고요. 특히 폴리에스터 같은 합성섬유는 세탁할 때 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해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 ✔️ 찬물 세탁하기! (온수보다 전기 사용량 90%↓) ✔️ 세탁 횟수 줄이기! (한 번 세탁할 때마다 CO₂ 배출량 약 0.5kg 발생!) ✔️ 미세 플라스틱 필터 사용하기! (합성섬유 세탁 시 필터 사용하면 미세 플라스틱 배출 ↓) ✔️ 건조기 대신 자연건조하기! (건조기 사용을 줄이면 탄소 배출 확 낮출 수 있음!)
💡 "세탁 횟수를 1년 동안 20% 줄이면?" 👉 탄소 배출을 자동차 500만 대가 도로에서 사라지는 효과만큼 줄일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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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션업계의 진짜 친환경 vs. 가짜 친환경 🧐
패스트패션이 환경을 망친다는 건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죠, 그런데 패션 브랜드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더라고.🧐
"우리는 친환경적인 패션을 지향합니다!" "이 옷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어요!"
이런 광고, 한 번쯤 본 적 있죠?
특히 ZARA, H&M 같은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앞세운 컬렉션을 내놓고 있어요. 하지만 진짜 이 브랜드들이 환경을 위해 변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냥... 이미지만 친환경적으로 포장하는 걸까? 🤔
- 라고 BURI는 이제 궁금하지. 웅 굼궁😃
마지막 수다는, 패션업계의 진짜 친환경 vs. 가짜 친환경(그린워싱)을 파헤쳐본다. 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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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워싱(Greenwashing)이란?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면서, 겉으로만 "우리는 친환경 기업이에요!" 하고 광고하는 마케팅 전략을 말하죠,
그들이 과연 입만 살았는지, BURI가 떠들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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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RA & H&M의 '지속 가능한 패션' 광고, 진실은?
✅ H&M: "Conscious Collection" 🌱
H&M은 "Conscious Coll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친환경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재활용 소재와 유기농 면을 사용한다고 홍보했지요.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내놓는다고 해도, 여전히 매년 수억 장의 옷을 생산하고 빠르게 교체하는 구조야.
❗ 하지만 문제는?
"지속 가능한 컬렉션"을 내놓는다고 해도, 여전히 매년 수억 장의 옷을 생산하고 빠르게 교체하는 구조라고.
또한,, 한 제품의 일부만 재활용 소재로 만들었는데도, 전체 제품이 친환경적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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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RA: "Join Life" 캠페인 🌏
ZARA는 친환경 라인 "Join Life"를 선보였어요. "이 컬렉션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라고 광고하고 있지. ZARA는 여전히 새로운 컬렉션을 2주마다 출시하고 있어.
❗ 하지만 문제는?
여긴 더해요, ZARA는 새로운 컬렉션이 무려 2주마다 출시됩니다. 🙄 실제로 어떤 공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친환경적으로 생산했는지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해.
이건 머시냐,,,
패스트 반
지속 반
📌 친환경 인증, 믿어도 될까? 🏷️🌿
패션 브랜드들이 제품을 팔 때 자주 붙이는 친환경 인증 마크들... OEKO-TEX, GOTS, 블루사인(Bluesign), BCI 같은 로고, 들어본 적 있나요? BURI는 진짜 처음 들어봄;
"이 인증이 붙어 있으니까 진짜 친환경 제품 아니야?" 음…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고. 😬
✅ OEKO-TEX: 유해 화학물질이 없다는 인증. ✅ GOTS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유기농 섬유 비율이 높을 때 부여. ✅ Bluesign: 생산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는 의미. ✅ BCI (Better Cotton Initiative): 지속 가능한 면 생산을 위한 기준.
의 인증마크들이라고 합니다.
💡 그런데 문제는? 1️⃣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100% 친환경인 건 아님!
예를 들어, BCI 인증 면 지속가능하게 재배했다는 의미일 뿐 유기농은 또 아님..
2️⃣ 인증을 받았어도, 전체 공정이 친환경적인지 알 수 없음.
면은 친환경적으로 키웠을 수 있지만, 염색은 화학물질인 경우가 다반사..
3️⃣ 일부 브랜드는 인증 마크를 '홍보용'으로 사용하기도 함.
한 제품의 일부만 인증받아도, 전체 브랜드가 친환경적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이 문제다 문제.🤐
그런데 가만 보니까, 이게 또 다른 소비로 이어지고 있진 않을까..? 🤔
"이 옷은 친환경이라니까 안심하고 사도 돼!" "리사이클 원단이래! 그러니까 한 벌쯤 더 사도 괜찮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착한 소비’라는 이름 아래 또 다른 소비를 하고 있는지도 몰라!!!! 진짜 지속 가능한 패션은 더 많이 사는 게 아니라, 더 오래 입는 것!
진짜 변화를 만드는 건 브랜드가 아니라,
우리의 소비 습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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